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이르면 다음달부터 송금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한도는 10만원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전자지갑서비스 '뱅크월렛'과 제휴를 맺고 이르면 내달 중 카카오톡에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계정에 뱅크월렛의 선불충전 서비스인 뱅크머니를 결합한 '뱅크월렛 카카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카카오톡에서 친구 간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수수료는 아직 미정이다.
뱅크월렛은 우리은행 등 15개 은행이 만든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스마트폰으로 자동화기기(ATM) 이용이나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 송금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모임 회비를 걷거나 경조사비를 주는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란 기대도 나오지만, 메신저 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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