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0일 화요일

'512GB 블루레이 디스크' 발표, 기존 레코더나 플레이어에도 사용 가능



일본 파이오니아와 메모리 텍이 일반 블루레이 디스크 용량을 뛰어 넘을 뿐만 아니라 기존 하드웨어와 호환이 가능한 새로운 블루레이 디스크를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된 블루레이 디스크는 레코딩 레이어 마다 존재 해 온 가이드 트랙을 없애는 대신 별도의 전용 가이드 레이어를 적용해 구조를 단순화 시켰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레이어를 한장의 디스크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일반적인 블루레이 디스크가 양면 모두 합쳐 4개의 레이어를 사용하지만 파이오니아와 메모리 텍이 개발한 블루레이 디스크는 단면만으로 8개의 레이어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이어 당 기록 용량도 25GB에서 32GB로 늘어나 단면 디스크 하나만으로 256GB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고 양면을 모두 사용하면 광디스크 한장으로 512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특수한 처리 신호나 기록 방식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블루레이 레코더나 플레이어의 펌웨어만 업데이트하면 파이오니아와 메모리 텍이 개발한 대용량 블루레이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파이오니어와 메모리 텍은 8층 디스크에 이어 10층 디스크 개발에도 성공했으며 레이어당 용량을 36GB로 증가시켜 720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목표는 12층 구조를 실현시키는 것이라며 새로운 신호 처리 방식을 적용하면 디스크당 1TB 이상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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