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8일 일요일

'윈도XP'보다 '윈도7'이 더 보안에 취약하다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달 윈도XP의 지원을 중단하며 윈도7, 윈도8 등의 새로운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하라고 권장하고 있지만 이 중 윈도7의 악성코드 감염율이 윈도XP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MS가 발표한 보안 동향 리포트(Security Intelligence Report, SIR)에 따르면 윈도XP 멀웨어 감염율은 2.42% 지만, 윈도비스타는 3.24%, 윈도7은 2.59%로 윈도XP보다 최신 OS인 윈도비스타와 윈도7 감염률이 높다. 반면 윈도8은 감염률이 1.73로 낮게 나타났으며 최신 OS인 윈도8.1의 경우 0.08%에 불과했다. MS의 리포트대로라면 XP이용자가 윈도7으로 갈아탈 경우 오히려 보안에 더 취약해지는 셈이다.
이에 대해 MS 측은 "이번 감염률 조사에서 밝혀진 경로는 윈도 뿐 아니라 익스플로러를 통한 감염도 포함돼 있다"면서 "조사 결과가 윈도비스타나 윈도7보다 윈도XP가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4월 기준 전 세계 OS 시장 점유율에서는 윈도OS가 90.8%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중 윈도7이 49.27%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윈도XP(26.29%), 윈도8(6.36%), 윈도8.1(5.88%)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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