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벤치마크 4만점돌파

갤럭시 노트4 벤치마크 4만점돌파
케이벤치기자님이 올려주신 스마트폰 최신뉴스

 

 

하반기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가 Antutu 벤치마크 기준 4만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결과는 Antutu 벤치마크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된 테스트 결과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스냅드래곤 805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4(SM-N910S)는 35645점을 기록한 반면 8 코어 CPU와 Mali-T760 GPU로 구성된 엑시노스 5433 프로세서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4(SM-N910C)는 40303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점 기준이 아닌 세부 비교에서도 엑시노스 5433 프로세서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4의 점수는 CPU 정수 연산에서 56%, CPU 부동소수점 연산에서 22% 높았으며 WQHD 게이밍에 중요한 3D 그래픽 성능에서도 10%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최고 점수로 기록된 엔비디아 테그라 K1 프로세서의 41736점을 갱신하진 못했지만 이번 결과가 테스트 기기로 측정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완성 버전에선 테그라 K1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굳이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지 못한다 해도 스냅드래곤805로는 4만점을 넘을 수 없는 이상, 현존 최고 성능이란 타이틀은 갤럭시 노트4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의 전략대로 각 지역 이동통신 시장 상황에 따라 스냅드래곤 805와 엑시노스 5433 프로세서 모델을 선택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두 모델 모두 LTE Cat.6를 지원할 수 있다고 알려졌으나 엑시노스 5433 프로세서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4(SM-N910C)는 유럽 시장에만 공급된다는 안타까운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의견 : 삼성전자 이대로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