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해외 출시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냅드래곤805와 2K WQHD AMOLED 패널이 더해져 경쟁 제품이 없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선 제품이지만 안드로이드센트럴의 확인 결과 '현재는 해외 출시 계획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 왔다고 한다.
외신들은 한국 시장의 특수성에 맞춰 개발된 모델이다 보니 데이터 속도에 민감하지 않는 해외 시장엔 적합하지 않아 내려진 결정으로 분석했는데 LTE 속도 보다는 전반적인 성능과 사용 시간까지 고려하는 해외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별도의 모델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시장용 제품은 지금까지 알려져 온 갤럭시S5 프라임 또는 갤럭시 F가 유력하며 이들 모델은 스냅드래곤805와 2K WQHD AMOLED 패널 적용에 따라 줄어든 배터리 사용시간을 개선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2800mAh 배터리를 탑재, 종전 모델 보다 통화시간은 2시간 / 인터넷 사용시간(LTE) 1시간 / 오디오 재생 시간은 8시간이 줄어들었다.
출처 : 국내 최대 IT/디지털 미디어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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